농어촌公 고창지사, 재정 조기집행 110%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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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고창지사, 재정 조기집행 110%달성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7.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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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 일자리 창출사업 ... 서민경제 ‘활력소’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가 추진하는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과 영농규모화 사업 등의 2분기까지 재정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일 고창지사에 따르면 재정 조기집행이 당초 2분기까지 계획214억원 대비 235억원인110%의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3분기에도 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재정 조기집행 특별대책반을 운영, 집행실적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3분기까지 금년도 조기집행 대상액 263억원의110%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에서는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 둔화에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정이 민간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재정조기집행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지사에서도 이러한 정부정책에 부응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친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인 용·배수로준설 및 양·배수장 정비사업 등을 조기에 착수하고, 당초 계획된 예산 집행일정 보다 앞당겨 재정을 집행함으로써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인수 지사장은 “우리 지사에서는 국정 최우선 과제로서 경제위기 극복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재정조기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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