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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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7.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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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새주소를 입다 ‘빌리지 룩(Village Look)’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이중하)이 추진하는 ‘우리 동네, 새주소를 입다-빌리지 룩(Village Look)'이 2013년도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

3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내 수준 높은 청소년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시행됐는데, 전라북도 내 여러 기관·단체의 치열한 경쟁 결과,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을 포함한 4개 기관만이 최종 선정됐다.

‘우리 동네, 새주소를 입다-빌리지 룩(Village Look)'은 7~8월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새 주소가 갖는 의미 속 이야기 발굴을 통해 숨은 문화, 인물 등을 알고 약도로 나타내 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 생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빌리지 룩(Village Look)’을 통해 우리 동네 올바른 길 찾기 및 위치 알리기 활동으로, 새 주소 도입에 생소해했던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열어줄 전망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이중하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로 지역 내 관심과 애착을 갖고 지역의 주체라는 자부심을 가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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