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승마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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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승마장 준공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7.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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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승마장이 지난 5일 준공되었다.
이날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최규성 국회의원, 최진호 전북도의회의장, 임영택 김제시의회의장등 내?외빈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재활승마장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전주기전대학 재활승마장은 2012년 중앙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6억(국비: 6억5천  도비: 2억  시비: 4억5천  자담: 3억)이 투자되어 실내마장, 원형마장, 마방, 부대시설 등 연면적 4,096㎡의 재활승마 전용 승마장으로 장애우의 건강과 재활에 필요한 맞춤형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신지체장애, 발달장애등 장애우들에게 재활승마 기회를 제공하고, 말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우리 김제시가 말 산업 육성의 거점지역으로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앞으로 말 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주기전대학과 재활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하여 현재 재활승마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53필의 말을 70필까지 사육규모를 확대하고, 일반인에 대한 전문교육 강화, 유소년 승마단 무료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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