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전량 kg당 6천원, 생산,유통,가공업체간 수매 계약
틈새작목인 블랙베리(품종 메이플)를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생산자와 유통업체 및 가공업체간 수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2청사 영농대책상황실에서 열린 수매계약 체결에는 김원봉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이성대블랙베리연구회대표, 손사선원예농협조합, 박진영 ㈜헤베 대표이사와 블랙베리연구회 임원진 등 12명이 참석했고 올 생산 전량을 kg당 6천원에 수매키로 했다.
또 “블랙베리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매년 10ha씩 총 50ha 면적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