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블랙베리 수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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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블랙베리 수매 협약 체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7.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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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전량 kg당 6천원, 생산,유통,가공업체간 수매 계약

틈새작목인 블랙베리(품종 메이플)를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생산자와 유통업체 및 가공업체간 수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2청사 영농대책상황실에서 열린 수매계약 체결에는 김원봉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이성대블랙베리연구회대표, 손사선원예농협조합, 박진영 ㈜헤베 대표이사와 블랙베리연구회 임원진 등 12명이 참석했고 올 생산 전량을 kg당 6천원에 수매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매계약 체결로 “생산에서 유통과 가공을 하나의 체계로 구축하여 농가에는 소득을 보장해주고, 유통업체는 보관 및 판로를,  가공업체는 안정적인 생산물량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블랙베리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매년 10ha씩 총 50ha 면적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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