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8일 김환태 문학관 2층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및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여름성수기를 맞아 손님맞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20여 명의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무주군 관광육성 문창언 담당으로부터 2013년 하반기 관광육성 주요시책을 비롯한 여름성수기 관광안내소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을 통해 관광육성을 위한 발전방안들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는 전산분야 전문 강사로부터 모바일 앱과 페이스북 활용, 블로그 기초 및 활용,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 등에 관한 교육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무주군 관광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라는 자긍심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게 됐다”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동시에 SNS 활용법 등을 제대로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