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하반기 군정 추진 힘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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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하반기 군정 추진 힘찬 시동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7.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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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관광상품 개발, 고소득작물 개발 등 새로운 사업 집중

순창군이 지난 상반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가운데 하반기 군정 추진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 주재로 2013년 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과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155건의 주요업무에 대한 쟁점사항과 해소방안마련, 군민에 대한 수혜확대 등 효율성제고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로 이뤄졌다.
상반기에 달성한 주요 성과로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예산확충과 지원확대, 13건의 새로운 국가예산사업 537억원 확보, 민선5기 공약이행평가 결과 군단위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순창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했으며, 군립도서관, 영화관, 목욕탕 등 삶의 질 관련 문화시설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새정부 국정키워드인 창조와 정보기술융합을 모든 분야에 적용하여 업무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창의적인 접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하반기에도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순창군은 하반기에도 기존의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할 뿐만 아니라 순창의 좋은 물을 연계한 새로운 사업개발, 원광대학교와의 양한방 융합 진료 관련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섬진강 힐링관광상품 개발, 산약초.삼채 등 고소득작물 개발 등 새로운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2013년 군정목표인 인구 3만 유지, 예산 3천억원 달성, 관광객 3백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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