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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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7.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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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심의

순창군의회(최영일 의장)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제193회 순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에서는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3년도 군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조례안 1건 등을 상정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제6대 순창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이해 순창군 의정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해 5개 분야에서 5명을 선정 표창했다.
최영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예산 3천억원을 토대로 인구 3만, 관광객 3백만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반과 정책개발에 보다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집행부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후반기 순창군의회 1년동안 군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설치한 직소민원센터와 도내(의원수 비례) 최고 민생관련 의원입법발의 조례 제·개정 등의 운영성과, 상임위원회 운영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와 협조를 보내주신 집행부 공무원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앞으로 남은 1년동안 모든 의원들이 군민의 대표자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특히 순창군의회는 이번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결특위위원장에 정성균 위원장을 내정했다.
정성균 예결특위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인 만큼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철저한 결산를 통해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추경예산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과 합리성을 고려, 투자 우선순위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사업에 우선 지원하되, 불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배재하고 조정해 그 어느 때 보다 투명하게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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