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해리파출소(소장 고민석)는 지난 5일 관내 구시포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사례 사진전시회를 하고 교통사고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통계적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인파가 몰리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해수욕장 근무자가 직접 관광객들을 상대로 교통사고사례 사진을 설명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고민석 해리파출소장은“술 한잔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것은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타인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무서운 행동이다.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 모두가 사고없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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