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산림병해충 항공방제와 항공기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산림항공 배정호 본부장이 10일 익산항공관리소를 처음 방문했다 고 밝혔다.
배정호 본부장은 우인걸 소장으로부터 2013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항공기 안전대책, 기타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소나무재선충병 및 밤나무 항공방제 준비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배정호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항공안전을 위해서는 승무원간 소통과 공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항공방제 임무 수행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공방제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안전운항에 저해가 되는 불합리한 시스템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임무수행 전ㆍ후 상호 교차 점검을 통해 안전 저해요인을 확실하게 제거하여 안전운항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배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는 산림재난현장에서 항공기를 이용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