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 작은 목소리 크게 대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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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 작은 목소리 크게 대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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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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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참석 창간식 '성황' 도민이 원하는 신문 만들기 최선 다짐

전북연합신문 창간기념식이 12일 전주완주축협 참예우 대회의실에서 최진호 전북도의장을 비롯해 각계 내외빈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전덕용 본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전북연합신문은 언론 본연의 순기능에 충실하고자 사회적 약자인 소외된 이웃과 힘없는 작은 소리를 크게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본지를 사랑해 주신 독자들의 성원과 관심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오늘 창간일을 계기로 잘못된 점에 대해 겸허히 되돌아보는 자성의 시간을 갖고 더욱 성숙한 언론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진호 도의장도 인사말에서 “그동안 쉼없이 도민들의 눈과 귀가 돼 사회의 만연한 부조리를 캐내 바른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참으로 어려운 일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더욱 확고한 보도방향을 견지해 바른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성원했다.
창간식에 이어 그동안 바른 언론을 지양하기 위해 공이 큰 독자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 사원 표창도 진행됐다.
이날 전북연합신문 임직원들은 언론의 사임을 다하는데 재다짐하면서 “전북도민이 원하는 신문, 읽고 싶은 신문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심층보도에 나서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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