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변산면 격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을 대비하는 3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전국 16개 시도에서 남·녀·개인 및 단체(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며 총 10종 35부 220척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12차례의 레이스를 펼친다.
전라북도 요토협회는 이번 크루저 대회를 통해 서해안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회가 펼쳐지는 부안군 격포항에서는 ‘격포유람선’이 요트경기를 더욱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도록 운항하며 요트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딩기요트 강습이 진행된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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