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 기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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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 기금’ 후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7.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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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도)이 모금하는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 기금’에 500만원을 후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전주지원교육청에서 라오스 파카딩 지역의 낙후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을 위한 기아체험 행사에 참여해 기금 500만을 전달하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박 본부장은 “빈곤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라오스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77억원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지출해 국내 18개 은행 가운데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활동비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행연합회가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공헌활동비 합계에서도 최고 수준을 보이며 연평균 1000여억원이 넘는 금액을 사용해왔다.
농협은행은 전국 17개 교육금고 중 16개 전담은행으로 학교 도서보내기운동, 방학기간 중 농촌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캠프 운영, 금융교육, 저소득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요 명문대학 탐방 등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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