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 전미아동센터 ‘희망의 공부방 제13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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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 전미아동센터 ‘희망의 공부방 제13호 개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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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어린이재단(전북본부장 최영철)은 18일 전주시 전미동 전미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호’를 개설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김종복 전북은행 본부장을 비롯해 국주영은 전주시의원, 이지성 전주시기획조정국장,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전미지역아동센터는 전주시와 완주군의 경계지역으로 일대 저소득가정 아동 약 30여명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와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재정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10년이 넘도록 교육환경이 허술한 곳이다.
전미지역아동센터 박희자 센터장은 “전북은행 덕분에 시원하고 깨끗해진 환경 속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인 ‘JB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속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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