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송기순) 19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범여성기업 유공자에 대해 포상했다.
송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으로 여성기업의 기대와 사기가 높아진 만큼 여성기업 육성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의무화와 소액수의계약 상향 조정 등 적극적인 정부지원에 대해 이제 여성기업의 판로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 힘껏 나아갈 수 있도록 여성경제인을 지켜봐 주고 격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기업 현장에서 공로가 큰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해 도지사, 전주시장 표창 등 12개 부분과 여성기업 육성과 발전에 모범이 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미래의 여성기업인 육성차원에서 ‘차세대 여성ceo 양성교육’ 수료생 중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15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