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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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만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7.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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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자’ 표지석 제막

무주군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는 지난 23일 ‘바르게 살자’라는 글귀를 새긴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김성환 회장과 김봉중 前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대한 뜻을 함께 했다.

홍낙표 군수는 “여기 세워지는 표지석 하나가, 그리고 이를 염원하는 우리의 바람이 우리 군민들, 나아가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가 바르면 가정이, 가정이 바르면 사회가, 사회가 바르면 국가가, 국가가 바르면 세계가 행복할 수 있다는 열망을 담아 우리 고장을 지키고, 군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표지석 건립은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군민정신운동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지난 6월까지 설천과 무풍, 적상, 안성면에서의 설치를 마무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김성환 회장은 “표지석에 담긴 바르게 살자는 구호가 주민들 마음에 뿌리내려 마을과 지역사회,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를 밝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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