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작지만 강한 농가 육성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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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작지만 강한 농가 육성 만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7.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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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10% 증대 목표

무주군이 미래성장 가능성과 자율적 경영혁신 의지가 강한 강소농 35농가를 선정,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이수한 강소농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CoP(자율실천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농업 경영체 별 경영계획서를 실행해 의도된 성과를 도출하는 과정들이 공유됐다.
농업기술센터 이종원 기술담당은 "무주군에서는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품목 매니저와 연계한 현장코칭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10%이상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대상 농가들의 기술수준과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실행점검을 통해 경영개선을 주도하는 것으로, 강소농 후속교육은 매월 1회 실시되며 실행보고서 점검은 물론 강소농들 간의 노하우를 주고받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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