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피는 발자국꽃. 가끔은, 밝은 태양 아래 걷기보단 은은한 달빛 아래서 걷고 싶다.
아스팔트 길과는 다른 농촌의 숨은 길을 따라 풋풋한 풀잎 향기 속에서 풀벌레 우는 정겨운 소리 들으며 폭신한 흙길을 걷고 싶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진안군수와 구동수 진안군의회 의장, 주민, 축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상전면 생태습지원까지 6km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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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피는 발자국꽃. 가끔은, 밝은 태양 아래 걷기보단 은은한 달빛 아래서 걷고 싶다.
아스팔트 길과는 다른 농촌의 숨은 길을 따라 풋풋한 풀잎 향기 속에서 풀벌레 우는 정겨운 소리 들으며 폭신한 흙길을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