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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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 교육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7.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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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 우리가 지킨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젊고 유능한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선정된 후계농의 원활한 정착을 위하여 지난 19일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선정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추진요령,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자금지원 후 사후관리 등 농업에 종사하는 영농경력이 짧은 후계농에게 원활한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하였다.

또한 김제시농업경영인연합회 임선구 회장의 영농 성공 사례와 FTA 대응방안 특강으로 신규 후계농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대한 의지가 한껏 고취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임정미(교월동, 41세)씨는 농사 경험이 적은 농업인들에게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은 빠른 정착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였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은 우수한 농업인들을 발굴 자금지원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자생력 있는 농가로 정착을 통하여 FTA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유능한 농업의 후계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1981년부터 지속적으로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금년에 1차 선정된 39명을 포함하여 총1,817명이 김제시 지역에 정착하고 있어 농업농촌의 다양한 부서에서 지역발전과 새로운 농업 소득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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