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동네 담장에 고운 색을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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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네 담장에 고운 색을 입힌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7.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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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문화 예술 가꾸기 프로젝트-청소년 마을공동체 벽화그리기 추진

(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부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부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공문화 예술 가꾸기 프로젝트-청소년 마을공동체 벽화그리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벽화그리기 동아리 청소년들과 단체 관계자, 지도강사 등 25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 벽화그리기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안읍 향교마을에 방문,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루었다.

벽화그리기 동아리는 이론교육과 전주 자만마을 등 현장견학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총 10차례의 현장 활동을 거쳤다. 이어 바로 벽화그리기에 착수해 오는 9월초에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 문화예술동호회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벽화그리기로 특색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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