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새마을운동 단체, 전기절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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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새마을운동 단체, 전기절약 캠페인 전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7.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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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의 새마을운동 단체들이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전기절약운동에 솔선수범하고 나섰다.

새마을운동부안지회·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부안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여름철 피크시간대인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모항해수욕장에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단체 50여명이 참석해 ‘올 여름 200만KW 전력부족! 대 정전 예방’을 위해 실내온도 26℃ 유지하기,  착한바람 시원바람 부채바람이 좋다, 노타이 쿨맵시, 엘리베이터 홀짝운행, 상가 개문영업 안하기,  사용하지 않은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등 다양한 절전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들 회원들은 절전 피켓을 들고 물티슈와 일회용 부채 500여개를 피서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범국민적인 절전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배의명 새마을운동부안지회장은 “새마을지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 줄이기 절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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