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심은 내 고장 바로알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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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은 내 고장 바로알기부터!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7.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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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아르바이트생 대상 내 고장 바로알기 탐방 진행

무주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군청을 비롯한 읍,  면사무소 등지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106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7월 17일과 18일 1,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8월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탐방은 8월 7일과 8일 진행될 예정이다.

탐방코스는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전통공예문화촌, 산들 벗 와이너리 견학, 칠연의총 참배 후 전통문화의 집에서 무주군 현황과 비전에 대한 특강을 듣는 순이며 무주군 공무원들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직접 고향 무주와 행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 2차수로 참가했던 학생들은 “평소에 잘 몰랐던 지역 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무심코 지나쳤던 숨은 명소들도 직접 둘러보며 애향심을 키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며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시간은 비록 짧지만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군 행정지원 김선태 담당은 “내 고장 바로알기 탐방을 통해 느낀 애향심과 자긍심이 무주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 고장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 운영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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