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10월 여성친화 도시 지정을 목표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안성맞춤 여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와 함께 여성을 위한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여성들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인터넷 쇼핑몰 운영매니저, 로컬협동조합 결성 및 운영자, 진로 설계사, 독서 논술 지도사, NIE 지도사(신문활용 독서논술지도사), 감정 코치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여성발전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전문가 의견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내실있고 차별화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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