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풍경 10곳, 농특산품 10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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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풍경 10곳, 농특산품 10선 선보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7.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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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대표 관광명소 10경과 농특산품 10선 수록한 ‘순창구경(+1)’ 책자 발간

순창군이 300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순창의 풍경 10곳과 농특산품.가공식품 10선을 선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기로 했다.
군은 이와 관련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순창풍경과 농특산물이 실린 50여쪽짜리 ‘순창구경(+1)’ 책자를 펴냈다.

이 책자는 코레일과 함께 하는 농촌체험열차 ‘레일그린’과 버스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 증대를 위해 순창을 한권의 책으로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제작 발간됐다.
군이 펴낸 ‘순창구경(+1)’ 안내책자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순창의 풍경 10곳을 선정하고 농.특산품, 가공식품 10선을 수록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보는 여행’에서 ‘즐기고 느끼는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책자로,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지를 사진위주로 보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순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 실린 열가지 풍경은 강천산, 장군목, 채계산, 향가유원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회문산, 추령장승촌, 자전거길?강경 마실길, 메타세쿼이야 길, 훈몽재로, 순창을 대표하는 풍경과 숨은 비경을 담았다.
또 가공식품과 농.특산품에는 블루베리, 복분자, 오디, 매실, 딸기, 미나리를 이용한 가공식품, 된장, 떡, 조청, 순창한과, 누룽지 등의 식품에 대해 각각의 특징과 판매처를 자세하게 설명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순창구경(+1)’ 한권으로 순창을 즐길 수 있도록 종합관광안내소와 관광지에 이 책자를 비치했다“며 ”각종 박람회나 행사, 기관.단체 방문시 배부 등 관광객 유치 증대와 순창군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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