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정기담은 명품수박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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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정기담은 명품수박 본격 출하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7.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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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명품수박인 마이산 정기담은 수박이 휴가철을 맞이하여 24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진안군(군수 송영선)에 따르면 남한 유일의 고원인 진안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여름철 대표과일 진안 마이산 명품수박은 문화재청으로부터 2003년 명승 제12호로 지정된 마이산의 정기를 담아서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육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농협중앙회 청과사업단(농협유통) 및 서울 가락도매시장 등에서 출하되는 즉시 소비가 이루어지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안 마이산 명품수박은 재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공선출하회와 지난 5월 출범한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연태)에서  출하시기와 재배 면적 등을 뜨라네 및 마이산정기담은 브랜드로 출하된다.
진안군의 수박은 310여농가 124ha가 재배되어 올해 5,600여톤이 출하될 예정이며 총 9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진안군과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여름철 단경기 국내 최고의 수박이라는 명성과 마이산과 용담호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보유하고 청정지역으로써의 명예를 지키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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