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혹서기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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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혹서기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 기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7.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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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혹서기에 소외 계층의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백미 26포(264kg)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는 대한불교조계종 개암사 주지 재안 스님이 변산반도국립공원 해피 하우스 재능 나눔 봉사단이 실시한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활동에 대한 격려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공원 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군에 기탁하게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개암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왔었다.
국립공원 변산사무소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미 기탁은 개암사가 국립공원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능 나눔 행사는 지속적인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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