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두 엄마’ 보러 장수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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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두 엄마’ 보러 장수로 오세요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7.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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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공연

장수군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두 엄마’ 공연을 마련했다.
한국악극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오는 30일 오후2시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공연되며 전원주, 이대로, 홍순창 등이 출연한다.

악극 ‘두 엄마’는 해방직후 가난하고 암울한 생활을 겪던 그 시절 경기도의 작은 마을에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순수토종 가족뮤지컬로 우리 역사의 아픔을 빛바랜 사진 속 모습처럼 담아내 사람냄새 풍기던 그 시절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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