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학과 4학년 김재연 양, 전국 최연소 합격 영예 -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2013년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한약학과 4학년 김재연(사진 왼쪽 / 21) 양과 국제통상학부 졸업생 천정환(사진 오른쪽 / 28) 군 등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기술분야에 합격한 한약학과 김재연 양은 올해 합격자 90명 중 최연소 합격으로 화재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연 양과 천정환 군은 지난 3월 대학추천을 통해 서류전형과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선발 됐으며, 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수습기간을 거친 후 임용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이어 “졸업 전에 꿈에 그리던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정말 기쁘다”며,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에서 꼭 필요한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분야에 합격한 천정환 군은 “지난해 1년 조기졸업으로 인해 시험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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