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대상 공사현장 시공평가 정기적으로 실시
순창군이 각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시공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클린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소규모 건설공사 시공평가는 클린시공은 물론 건설사업자의 기술수준 향상, 건설공사 품질확보를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소규모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부실.조잡 시공사례를 예방함으로써 지역 건설업 관계자의 기술능력을 제고시킬 목적으로 평가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박재기 건설방재과장을 총괄반장으로 5명의 평가팀을 구성해 공사현장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연 3회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대상 사업은 50% 가량 진행중이거나 완료된 공사다.
평가결과 우수업체로 선정된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시공평가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클린 시공을 적극 유도하여 건설분야에서도 클린 순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