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전라북도 대표선수단 하계강화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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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전라북도 대표선수단 하계강화훈련 실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7.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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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및 2014년 제9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를 위해 전북도 대표선수단 하계 강화훈련이 실시된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국체전 대비 하계강화훈련이 29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8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훈련인원으로는 하계종목은 44개 종목 1천307명(고등 516명, 대학·일반 625명, 지도자 166명)이며 동계종목은 5개 종목 234명(초등 81명, 중등 52명, 고등 40명, 대학·일반 37명, 지도자 24명)이다.
도체육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중위권 진입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력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며 산악훈련 및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전력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종목별 담당제를 실시해 경기단체 및 각 팀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참가종목으로는 46종목(정식44,시범2) 1천500여명이 참가(임원300, 선수 1천200)하며 2014년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014년 2월중 강원, 서울등지에서 5종목 340여명 참가(임원120, 선수 220)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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