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서 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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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서 축제 홍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7.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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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 참가한 지구촌 소녀들을 대상으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홍보활동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30개국, 7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국제야영대회에 완주군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찰칵찰칵 재미난 축제사진 전시회’, ‘축제포스터 꼬마 이름 지어주기’ 등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과 완주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있다.

특히 ‘찰칵찰칵 재미난 축제사진 전시회’는 지난 축제기간 동안의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긴 것으로 축제의 즐거움, 향수, 아쉬움 등이 잘 표현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축제포스터 꼬마 이름지어주기’ 이벤트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제공할 예정으로, 수상내역은 8월초 축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홍보부스를 찾은 학생들은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완주’란 곳을 알게 되었는데,  자연환경도 좋고 사람들도 참 좋은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와일드푸드축제에 꼭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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