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장애인-비장애인 하나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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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장애인-비장애인 하나 됐어요 "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8.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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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컴퓨터 검색 및 사진공모전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컴퓨터 대회 및 사진공모전이 열렸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는 지난달 27일~28일 2일간 장애인 및 일반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스마트폰) 검색 및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31일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을 전달했다.

컴퓨터(스마트폰) 대회는 장애인 편의시설 등 5가지 주제의 질문을 주고 검색을 통해  가장 정확한 답변을 제출한 이들을 선정, 수상했다.
이 대회에는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등 박평진(지원중), 2등 김향중(원광대), 3등 안운용, 4등 김도영, 5등 임주호, 6등 김성호가 각각 수상했다.
또 28명이 참여한 디지털 사진공모전에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특상에 장석순 금상 박평준(지원중), 우수상에 황은택, 아차상에 김복순, 입상은 김현묵, 김소현, 박창익씨가 각각 선정되어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시상식에는 재능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운초 오정숙 판소리보존회 이명배 익산지부장이 국악공연을 펼쳐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 지부장을 비롯한 공연팀 10여명은 부채춤을 비롯해 가야금, 민요, 각설이타령 등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인식개선은 물론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되어 뜻 깊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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