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중학생 초청‘직업체험교육’열기 후끈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청소년들의 방학기간중인 지난 1일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중학생들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경찰관의 활동에 대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하는 등 생생한 “진로 직업체험 교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112종합상황실에서 벌어지는 신고접수와 전파과정을 무전으로 직접 체험하고, 지문이나 머리카락 등의 사소한 단서를 이용한 과학수사로 범인을 잡는 과정 등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중2년생 김군은 “우리 주변이 평화로운 것에 경찰관 아저씨들의 숨은 노력과 땀이 배어있다는걸 실감할 수 있어 좋았다, 커서 반드시 멋진 경찰관이 되겠다”라며 체험 후일담을 전했다.
고창경찰은 향후 중·고등학교 신청시 언제든 직업체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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