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휴가철 관광객 맞이 꽃길 조성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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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휴가철 관광객 맞이 꽃길 조성 한창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8.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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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생태·건강 도시, 진안 실현”의 일환으로 사계절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안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꽃길 조성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마이산도립공원, 운일암반일암 등 관내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청정 진안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봄철에 시가지 대형 화분과 다리난간에 심은 페츄니아를 패랭이 10천본, 일일초 5천본 등 여름꽃으로 전면 교체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 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꽃묘를 자체 생산해서 봄에 메리골드 등 2종 4만본을 읍·면에 보급하고, 가을에는 국화등 8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7월 초 깨끗한 도로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국·지방도 등 도로 432km와 화단 31개소, 용담호 주변에 식재된 철쭉 및 자생화 14만본에 대하여 풀베기와 제초작업을 완료하였다“며 ”매년 꽃묘도 직접 생산해서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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