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군산부의장, ‘사랑의 빛’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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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군산부의장, ‘사랑의 빛’ 전달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8.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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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농촌지역 방문친환경 태양광 랜턴 등 전달과 봉사활동 전개

김종식 군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사랑의 빛 회원들이 전력공급없이 생활하는 지구촌 오지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빛’ 전달과 현지 유기농 비료시설 지원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종식 부의장 일행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빛의 혜택을 받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필리핀 누에바에 사하주 오지마을을 방문해 친환경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누에바에 사하주 마을에 친환경 태양광 랜턴 80개와 7개의 가로등 점등에 이어, 로살레스 필리핀 추기경을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태양광 랜턴 10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빛 회원들은 현지 마을과 재매결연을 맺고 어린이 학용품,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김 부의장이 이사로 역임중인 사단법인 사랑의 빛(이사장 정찬용)은 전기공급에 소외된 지구촌 19억 명의 이웃에게 친환경 태양광 LED랜턴을 제공해 마을 스스로가 자립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김종식 부의장은 “전기가 없는 곳에 사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어둡지 않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기부금을 모아 전기혜택을 받지 못하는 필리핀, 케냐, 몽골, 네팔,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이웃에게 사랑의 빛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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