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헬로우! 드림 영어”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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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헬로우! 드림 영어” 캠프 실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8.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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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 대상

무주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저소득.다문화가정) 20명을 대상으로 한 “헬로우! 드림~영어”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아동들이 참가했던 이번 캠프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외국어 학습과 외국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미래의 꿈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참가 아동들은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른 나라 문화체험, 스페인어.영어노래배우기, 영어게임, 세계 음식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올 초 보건복지부가 실시했던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농산어촌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군은 지난 해 처음 행정에 드림스타트 팀을 설치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영어캠프 외에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생일챙기기와 건강검진, 예방접종과 스키캠프, 영화관람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2009년 3월 개관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다져가고 있는 무주국제화교육센터는 출입국심사대와 호텔, 약국.병원, 비행기, 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관내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주일 과정의 무료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방과 후 과정(킨더잉글리쉬스쿨)과 무주홍보대사 과정, 어머니 영어교실, 토요영어교실 등 관내 · 외 희망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데일리 유료학습 프로그램, 그리고 관내 초등학생 중 영어우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영재교실과 방학 중 캠프 등을 실시하며 외국어교육기관으로서의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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