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종이의 다양한 변신을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
‘이야기가 있는 종이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모습의 종이 작품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조형, 닥종이 조형, 한지그림, 종이접기, 종이조각 등 여러 장르의 종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다음 달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종이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들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장소는 전주한지박물관기획전시실이며, 전시는다음달 22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210-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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