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병원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은 6일 첫 시작으로 고창군 건강정신센터와 함께 고창군민들을 위한 정신 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작 하였다.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6시까지 고창종합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 될 이동 정신건강 상담은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고창군의 자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우울 척도검사, 자살생각 척도검사, 스트레스 척도검사, 알콜중독 검사 등 정신건강 상담을 통하여 인식개선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우울증 및 자살 사고자의 조기발견, 유병율 감소, 치료율 향상으로 건강한 정신건강을 유지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사랑 존중의 문화를 확산 시키는 것이 이 사업의 기대효과라고” 전했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고창종합병원에 방문하여 1층 로비에 마련된 상담데스크에서 상담을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