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남원시 아영면민의 장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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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남원시 아영면민의 장 수상자 확정
  • 김동주
  • 승인 2013.08.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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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상갑, 서영순, 이남희씨

남원시아영면(면장 황종연)이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22회 아영면민의 날을 맞아 아영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아영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영면은 지난 2일 아영면민의 장 수상후보자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애향장에 형상갑, 효행장에 서영순, 봉사장에 이남희씨가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후보자들의 공적은 지난 7월25일부터 8월1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확인을 거쳤다.
애향장 수상자인 형상갑씨는 지난 4년간 흥부골아영애향회장을 역임하면서 재경향우회와 고향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의 원동력이 되었고, 효행장 수상자인 서영순씨는 치매에 걸린 백순의 시모를 지극히 봉양하고 마을 어르신을 공경하여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장 수상자인 이남희씨는 채식뷔페 황토방을 운영하면서 2009년도부터 매주 2회 관내 독거노인 24명에게 지속적으로 반찬을 제공하여 나눔의 흥부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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