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드림스타트사업단이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 출발기회의 보장과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0세에서 만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예방중심의 전문적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 복지 프로그램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이용, 학령기 3학년 이상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와 연계해 스마트미디어 중독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스마트미디어 사용문화를 정착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학교 내 학생간의 폭력행위예방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또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와의 간담회를 매월 1회 실시하여 아동복지교사의 기본소양 및 능력을 함양하고 지역아동센터 전문인력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아동의 학습?독서지도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자원을 통한 정보공유와 연계?조정을 위한 아동복지협의체 운영 및 자문?지원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로 슈퍼바이저를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9개면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180가구 310명의 가구와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갖고, 점차적으로 전지역 확대를 통해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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