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티투어버스 여행, 여름방학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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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투어버스 여행, 여름방학특선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8.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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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선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 견학, 농촌마을에서 물놀이

매월 다른 주제로 익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문화역사를 체험해보는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버스가 오는 10일에는 물놀이체험 등 시원하고 재미난 여름방학 특선 일정으로 이뤄진다.
이날 시티투어버스는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를 시작으로 서동공원이 있는 마한관, 웅포면 드림빌리지 코스로 운행된다.

전국대학 최초이자 전국 최대규모의 식물공장인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는 햇빛을 대신해 LED조명을 이용, 상추와 생채, 청경채, 비타민채, 치커리, 케일 등 8종을 생산해내고 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생산과정과 LED조명과 농생명 융합분야의 연구개발 현황 등을 윤명희(전북대 LED생명 융합기술연구센터)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견학한다..
이후 오후에는 웅포권역활성화센터에서 농촌 주민들이 직접 만든 시골밥상을 점심으로 먹고 웅포면에 위치한 드림빌리지 비닐하우스 안에 조성된 풀장에서 가족이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하며 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시 문화관광과 나 진우담당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물놀이체험 일정을 넣게 됐다”며 “지역의 우수한 산업자원과 농촌생활자원을 관광 상품화 해 시민 뿐 아니라 관광객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8월까지 두 달간 총 4회 ‘여름방학 농촌생태체험’ 익산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달 넷째 주에는 왕궁리 유적을 시작으로 마한관, 웅포드림빌리지 물놀이 일정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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