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소상공인 희망센터에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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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상공인 희망센터에서 시작하세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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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의 요람인 전라북도 소상공인 희망센터가 금년 하반기 창업보육 대상 20개 업체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소상공인희망센터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창업보육과 성장지원을 통해 고부가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 7월 개소했으며, 연간 90개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센터는 72개실의 창업보육실과 다양한 제반시설(공용회의실, 제품촬영실, 정보카페, 공용창고 등)이 구비돼 있으며, 보육업체로 선정되면 월간 사용료 4만원으로 최고의 창업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육업체 대해서는 다양한 성장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되는데, 창업초기 사업기반 조성사업으로 연간 30업체를 선정해 250만원을, 보육업체 및 졸업업체가 상호 연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공동과제 개발 및 실행사업’으로 팀당 500만원을 각각 지원, 연간 4회 아이템발굴 활동, 경영향상교육, 상시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희망센터는 개소이래 2년간 163업체가 졸업했으며, 90%의 창업률과 보육업체 평균 매출증가율이 41%로 신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희망센터 입주신청은 22일까지며, 신청자격은 전북에 거주를 두고 우수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2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이면 가능하다.
신청문의는 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육성팀(717-1300) 또는( www.JBsos.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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