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샘고을시장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국비 2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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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고을시장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국비 2천만원 확보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8.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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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샘고을시장 배송서비스(일명 부르미센터)」사업으로 응모, 전국 전통시장과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 시장경영진흥원의 현장평가와 사업계획평가를 거친 추천과 중소기업청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고, 특히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계획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다 더 신속하게 고객의 배송요청 등에 응할 수 있게 돼 샘고을시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고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시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사업이 고객들의 시장보기에 편리를 제공함은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대형마트와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을 전통시장으로 유도함으써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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