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13일 전북마을기업 대표 및 실무자, 지자체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마을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마을기업 구성원들의 역량강화와 내실 있는 기업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장 원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의 공동체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이므로, 향후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행정안전부 사업으로 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 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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