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전주완주임실지사 ‘폭염대비 농업분야 피해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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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전주완주임실지사 ‘폭염대비 농업분야 피해예방’ 나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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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대영)는 장기간의 폭염특보 발생에 따라 이달 초부터 농업인 및 농업분야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현장 출장 시 마을회관 또는 작업장 등을 찾아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무더위 휴식시간제, 농작물 관리 요령 등의 홍보와 농업인, 노약자,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 계층을 위해 임실지소, 대아호관리소, 전주완주임실지사내 농어민사랑방과 회의실을 이용, 농촌지역 무더위 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사는 이달 들어 사상 최대의 전력난과,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운영을 지속운영 하고 폭염과 함께 시작된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수지, 관정, 보 등 수리시설 관리를 더욱 강화해 가뭄대비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김 지사장은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작물이나 가축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오후 시간대에는 작업을 피하고, 작업 시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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