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4대사회惡 근절 캠페인 호응
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에서는 지난 16일 김제 비사벌사거리에서 김제시학원연합회 회원 60여명과 합동으로 청소년 탈선예방과 더불어 4대 사회惡(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합동 청소년선도 캠페인과 청소년 탈선예방 순찰·보호활동은 하계방학을 맞아 청소년 탈선 및 유흥비 마련을 위한 금품갈취 등 학교폭력사건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탈선예방, 그리고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종문 김제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와 보호는 학교, 경찰뿐만 아니라 지자체,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전체가 힘과 뜻을 모아야만 근절 시킬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면서, “부모님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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