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추석맞이 도로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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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석맞이 도로 일제 정비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8.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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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우리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키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9월 13일까지 '추석맞이 도로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정비구간은 귀성길과 성묫길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읍면동 소재지, 이면도로 구간이며, 서해안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지방도 등 군산시 진출입로 귀성길과 봉황공원 등 성묫길 주변도로 구간에 대해선 도로보수원 4개반을 투입, 잡목제거 작업과 제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학로, 월명로, 수송로, 월명로, 구암3.1로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 노면 불량구간에 대해 소파 보수 작업과 인도 정비 작업을 추석명절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소재지와 이면도로는 노인 일자리사업과 자생단체 인력을 투입해 제초 작업 등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불법 광고물과 노상적치물 정비반을 편성,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50만 국제 관광 기업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파손된 도로 시설물 발견 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정비를 위해 도로관리 부서(건설과 ☎454-356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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