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다남)회장단 10여명은 임실군이 완벽한 국가비상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중인 을지연습훈련장을 20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늦은 밤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원거리 읍면에서 함께 모여 방문한 회장단 일행은 밤샘 근무하는 100여명의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치킨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을지연습 훈련에 따른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관내 여성 1,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임실군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행사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을지연습때마다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이주여성과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다남 회장은 “우리 임실군에 있는 많은 여성들이 여성단체에 가입하여 사회활동도 돕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함께 베풀기를 바란다.”면서 여성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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