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양궁부(감독 강만수)가 컴파운드에서 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3년 컴파운드 4차 대회에서 한일장신대 윤동규, 인정호(인문사회과학부 3학년), 최강호(1학년) 선수가 총 4천45점을 쏴 2위 두성무역을 9점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또한 윤동규 선수(3학년)는 70m 개인전에서 345점으로 금메달, 30m에서 358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해 개인전 종합순위 4위에 올랐으며, 내달 9일 열리는 2014년 컴파운드 국가대표 3차선발전 출전권을 획득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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