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탄소나노튜브(CNT)분야 세계적 권위자이자 노벨 물리화학상 후보자로 거론되는 일본 신슈대 엔도 모리노부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분원장 홍경태) 복합소재기술연구소의 국제특별자문위원으로 26일 위촉됐다.
엔도 교수는 1년중 약 4개월을 한국에 머무르면서 탄소기반 초전도체 개발 및 나노바이오 소재,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경태 분원장은 “엔도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KIST 전북분원이 탄소복합소재 연구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재원천기술 확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연구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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