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견인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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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견인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8.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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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27일 임실모터스 등 관내 견인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목적은 견인차는 긴급자동차가 아님에도 사고지점에 최대한 빨리 도착하기 위해 신호위반, 과속, 역주행 등 교통법규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견인차량들에 대해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이러한 견인차량의 불법행위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법규위반이 당연시 되어 교통법규 무질서를 조장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불안을 야기 시키는 일이다.
임실경찰은 견인차량 대표들에게 9월말까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역주행, 불법영업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고지했다. 또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충분한 안전장치를 해 추돌 사고 등 제2의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다.
/임실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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